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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출범… 고용 연계 본격화
관리자2025-05-22조회 5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는 새만금 산단 내 일자리 문제를 전담할 컨트롤타워가 본격 가동된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새만금 고용 기반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현재, 새만금은 최근 대규모 기업 유치가 이어지며 고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27일 새만금 일대를 고용특구로

지정하고, 고용 관련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일자리 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둥지를 마련, 팀장과 매니저 3명 등 총 4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단장은 (사)전북산학융합원장이 겸직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총 4억원의 사업비를 공동 투입해 운영키로 했다.

지원단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인력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용정보망 구축 △취업박람회 개최 △고용촉진수당 지원 △고용협의체 운영 등 지역 고용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입주기업이 적시에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고용 기반을 촘촘히 구축하고,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설립은 새만금 고용특구 내 입주기업들의 고용 수요를 효과적으로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능이 예상된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