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박람회, 6월 5일 군산서 개최
관리자2025-06-02조회 13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고용특구 지정과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역 전략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된 박람회다.
전북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공공기관, 공기업, 이차전지 중심의 40여 개 유망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과 기관은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정보 제공, 현장 면접,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직무탐색 및 자기소개서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공기관 채용설명회, AI 활용 실무 특강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이차전지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이후 지역 청년의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